[잠실/수다감자탕]송리단길 밥집 후기

잠실 롯데타워와 가까운 송리단길
핫플레이스답게 맛집과 카페가 넘쳐나는 이곳에서 오늘은 뜨끈한 감자탕을 먹으러 왔다

때마침 비가 와주니 날씨도 안성맞춤.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15 1층 101호
📍영업시간
매일 11:3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건물외관

매장 입구

송리단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상가 빌라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메뉴판

점심특선으로 1인 9천 원 메뉴를 판매 중이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고 한다)

입구

오픈시간에 맞춰 가니 우리가 첫 손님인 듯했다
메뉴는 감자탕으로 심플한 편

음식 사진

기본 반찬

기본 반찬은 석박지, 콩나물, 양파장아찌 3종류이고
감자탕에 찍어먹을 와사비 간장이 함께 세팅된다

테이블 셋팅

수저통, 물, 앞접시와 뼈통이 준비되어 있다

우거지 감자탕 소

우리는 우거지 감자탕 소를 주문했다
⚠️ 공깃밥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별도로 공깃밥 주문이 필요하다

감자탕에는 우거지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고,
그 위에 깻잎과 파, 다진 마늘이 듬뿍 올라가 있다

감자탕에 뼈고기 5개가 큼직하게 들어 있다
살이 실하고 부드러워 보인다

우거지도 듬뿍 들어 있어서 아쉬움 없이 먹을 수 있다

국물은 맑은 편이다 깔끔한 느낌의 국물.
맵지 않고 적당히 간이 되어있다.

고기가 살이 실하고 냄새도 없고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다
점심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을 보아
근처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곳임을 알 수 있었다.

고기가 큼직큼직해서 살 발라먹기에도 편했던 수다감자탕

 

✅️ 총평

가격은 점심메뉴 감자탕 1인 9,000원 인 것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다.
고기도 큼직하고 실한 것을 주시니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
맛은 특별히 놀라운 맛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먹는 감자탕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아쉬웠던 점은 조금 더 매장 위생에 신경 써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을 판매하는 곳인 만큼 위생에 더 철저히 하셔야 하는 부분이 보여서 아쉬움이 남았다.